취업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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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게임 아카데미 취업자 인터뷰 - 89기 한동학(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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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기 한동학 학생의 "코그" 취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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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 안녕하세요 저는 카드회사 상담원으로 일을하다가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 한동학입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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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그(Kog)라는 회사이고 과거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을 개발했던 회사입니다. 현재는 엘소드와 그랜드 체이스 모바일을 서비스 하고 있고 커즈펠이라는 신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 집과는 거리가 있지만 타지에서 온 사원에 대한 숙소 지원도 있었고 제가 생각한 수준의 연봉도 보장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어렸을 때 했던 그랜드체이스라는 게임을 개발 했던 회사라는 것이 제일 컸습니다. 어렸을 떄 재밌게 했었고 인지도도 충분히 있는 게임회사라면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쥬신 : 면접이 많이 어려웠을텐데 어떻게 준비를 하셨나요?

한: 학원에서 준비해주는 기술면접 훈련을 토대로 연습을 했습니다. 또 다른 게임회사의 면접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럴 때 주로 물어보는 질문들을 정리해서 학원기수들과 공유하고 면접질문들과 관련된 것들을 인터넷에 찾아보며 내가 해야될것을 정리하고 실행하는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쥬신 :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한: 네 상당히 도움됬습니다. 사실 면접을 처음보게되면 물어보는 질문들이 학원 초기에 배웠던 기초적인 것들을 물어보는데 어느정도 정리가 안되는 상태에서 대답을 하다보면 내가 분명아는 건데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것들에 대한 인지를 다시 한번 시켜주는것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 면접 훈련에서 선생님께서 물어보는 질문들은 면접질문으로 나오는 질문들이며 미리 경험을 해본 질문들은 면접자리에서 대답하는것이 좀더 편합니다. 이런 면접연습을 해주는 학원들이 얼마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면접 실전에서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에는 반드시 뒤에 어떤 의도가 있습니다. 그것을 잘 읽고 그 의도에 맞는 대답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훈련을 받기 전에는 그런 의도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하고싶은 말만 이야기했다면, 면접훈련 수업 이후에는 면접관의 말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지를 생각하며 대답을 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한: 처음 면접을 봤을때 기술면접부분에서 면접관의 질문이 내가 분명 아는 질문인데도 생각이나지 않고 긴장해서 제대로 말도 못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집에 와서 '나는 왜 내가 아는것도 대답하지 못할까'라며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좀 시간이 지나니 '내 할일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라고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노력하다보니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한: '1년동안 열심히 공부하던것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첫 발을 떼어놓게 된것에 너무 기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셨습니다.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을 


한: 어렸을 때 게임을 만들고 싶어 부모님께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반대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꿈이 잊혀져 가던 중 이 일과는 다른 회사를 다니면서 제가 1~2년간은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생활이 될 정도의 목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정을 확보하고 나니 오랜 꿈이었던 게임프로그래밍을 배우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프로그래머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있고 뉴스나 기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고 떠드는 이 시중에 그나마 늦게 없어질 직업중에 하나가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그냥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었습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한: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될지 모를 때 구글플레이에 1인개발하시는 분과 이메일로 연락이 닿아 대화를 했었습니다. 그 분께서는 본인이 c#과 유니티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셨고 3개월간 그 분 밑에서 공부를 하다가 본인이 다녔던 학원을 추천해 주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한: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학원에서는 열심히 하지 않는 학생이 없습니다.모두가 열심히 하고 다 같이 밤을 새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에 하루에 12시간식 학원에 남아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한: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구현하는 코드가 완벽해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방법이 생겨날 것이고 그 당시에 내가 생각했던것이 틀릴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닿지 못하는 곳에 다다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는 프로그래머가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한: 네 이전에 독학을 할 떄는 내가 짜는 코드가 어떤방식으로 돌아가는지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짠 코드에 대해서 내가 왜 이런방식으로 코드를 짰는지 명확하게 이야기 하고 설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1년전 저와는 다르게 많이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한: 현재에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게임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저의 목표는 그중에서도 우수한 엔지니어라고 촉망받는 인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현재에 만족할 수는 없겠네요. 제가 가진 프로그래머로서의 장점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장점은 모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짜는 코드와 인터페이스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제가 원하는 기술을 코드 분석을 하여 저의 코드를 만들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한: 저는 SR포트폴리오를 만들었을때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으로 팀으로 포트폴리오작업을 했었고 또한 처음으로 모작이 아니라 창작게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창작게임을 만들면서 정말 게임제작자가 된 것 처럼 안해보았던 기획도 하고 팀원들과 컨텐츠에 대한 회의도 하고, 다같이 밤을 지새우면서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켜 나갔습니다.  제게 힘들기도 하였지만 너무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순간이였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한: 저는 마지막 팀포트폴리오가 재밌었습니다. 학원에서 교육과정을 모두 배우고 내가 배운 모든것을 쏟아부었을때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팀 제작과정에서도 여러 어려운 상황은 있었으나 그건 제가 회사에 취업을 해서도 똑같거나 오히려 이것보다 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한:  저는 공부를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공부라고 생각하면 어렸을때 주입식으로 공부하라고 이야기 듣고 따분했던 기억들이 떠올리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도 따분해 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게임을 만들고 있다' 라고 생각한다면 좀 더 즐겁게 학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쥬신에서 교육과정을 다 마쳤다면 지식으로는 어지간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를 합니다. 다만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힘들 수 있는데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뻔뻔해지면 편안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한: 저는 정쌤이 제일 기억이 남습니다. 인터넷이나 책을 봐도 어렵게만 쓰여 있는 내용들을 정말 간단한 말 몇마디로 이해가 되게 만드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어찌보면 기술면접 때 물어보는 질문들을 명쾌하게 즉각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수업의 설명이 머리에 이해가 잘되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한: 1년동안 정말 많을 것을 배웠고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보냈습니다. 제가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까지 공부를 해본적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열심히 했었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준 학원에 대해 감사합니다.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한: 저는 좋은 엔지니어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아직은 막 첫발을 내딛었지만 10년 뒤에는 기사에 '한동학 개발자가 이끄는 팀'이라는 내용이 적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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