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인터뷰

쥬신게임아카데미를 다닌 시간은,
실제로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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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게임 아카데미 취업자 인터뷰 - 91기 김누리(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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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기 김누리 학생의 "웹젠" 취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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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 :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 안녕하세요. 게임학원 91기 김누리입니다.


쥬신 : 취업한 곳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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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웹젠은 2000년도에 설립된 게임회사로, 가장 대표적인 게임은 뮤 입니다. 최근엔 나선영웅전이라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쥬신 : 취업한 회사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 열심히 공부한 만큼 충분히 제 능력을 인정받을 만한 회사를 찾았습니다.



쥬신 : 면접이 많이 어려웠을텐데 어떻게 준비를 하셨나요?

김: 기술면접과 인성면접 두 가지를 나누어서 준비했습니다. 기술면접의 경우 학원에서 사전에 나누어 주신 총정리를 기반으로 말하는 연습을 했고, 인성면접의 경우엔 원장선생님과 함께 연습했던 수업으로 준비했습니다.

쥬신 :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취업 지원이나 모의 면접 훈련 등이 도움이 되었나요?

김: 실제 면접장에 들어가서 말해보았을 때, 아마 사전 모의 면접훈련이 없었으면 많이 당황하거나 떨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모의 면접 훈련이 실제 면접과 굉장히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대답을 잘 못하는지, 잘못 알고있는 점은 없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쥬신 : 면접에서 어려운 순간은 없었는지요?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했나요?

김: 임원진 면접에서 상당히 집요하게 질문을 받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저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향으로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쥬신 :  입사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김: 기존에 하던 일을 관두고 학생의 신분으로 일 년간 준비해서 취업을 하게 되어, 다시 일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셨습니다.  게임프로그래밍을 공부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을 


김: 저는 원래 영화 CG업계에서 이펙트를 만드는 아티스트였습니다. 하지만 이펙트 특성상 수학과 물리를 많이 접할 수 있는 파트이기도 했고, C언어를 알고 있다면 더욱더 매리트가 있는 직군이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더 나은 이펙트를 만들기 위해서 시작했던 코딩 공부가 아트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제가 궁금해 했던 많은 부분에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프로그래머의 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에 온 이유는?

김: 친구들 중에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중 프로그래머로 재직중인 사람들을 통해서 학원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쥬신 게임 아카데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김: 저는 학원에서 수업만 받고 자유롭게 공부를 하기보다는 현재 급하게 공부를 해야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학원의 분위기가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이 학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쥬신 :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프로그래머란 어떤 모습인가요?

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은 끝없이 공부가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언어를 사용해서 코드를 치는 것 만이 아닌 컴퓨터에 대한 깊은 이해도 필요로 합니다.  그렇게 깊게 공부를 하다보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쥬신 : 쥬신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갔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김: 학원에서 수업을 받는 약 1년이라는 시간이 공부를 하기에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수업 이외에도 스터디를 할 수 있게 주제를 알려주시고 이를 통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할 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 그 순간에는 당장 공부하지 못하더라도 과정이 끝나고 현재까지도 그러한 주제들을 조금씩 계속 공부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쥬신 : 게임프로그래머로서 현재에 만족하시나요? 만족한다면 어떤 면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김: 어쩌면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훨씬 깊고 어려운 직업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가 원했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입장이 아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입장이 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김: 학원 수업이 지남에 따라서 체력이 많이 부족해져서 원하는 만큼 작업을 할 수 없었다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던 점이었습니다. 한 살이라도 더 어렸더라면, 미리 운동을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학원 과정 중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과정은 어떤 과정인가요? 

김: 약 2~3개월 때에 반 친구들과 주말동안에 만드는 조그만 팀프로젝트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때엔 스케일도 크지 않고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게임을 만들었던 때여서 가장 재미있게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쥬신 :  공부를 하다가 힘들 때 이겨내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 그리고 취업을 위한 노하우가 있다면 후배님들께 알려주세요.

김: 32살이라는 늦깍이였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면 불안감이 큰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본인만의 속도로 꾸준히 앞을 향해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남들과 속도가 다르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공부하고 다만 나태해지지 않는다면 본인이 원하는 모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게임업계의 취업문이 많이 좁아져서 마치 의자뺏기 게임과 같은 모습이라고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렇기에 과정이 끝나자마자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원서를 돌리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우선적으로 기술소개서나 자기소개서, 이력서가 준비된 다음 빠르게 회사들에 원서를 돌리고 남은 시간에는 계속 이론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이력서가 빨리 통과되는 회사들도 있기 때문에 기술서를 작성할 때에도 단 몇시간이라도 이론공부를 해야만 면접이 잡혀도 어느정도 준비된 상태로 면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쥬신 :  가장 기억에 남는(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신가요? 그 이유는?

김: 선생님을 한 분만 고르기는 힘들 것 같고 모든 선생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관심과 격려를 해주셔서 늦은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쥬신 :  본인에게 쥬신게임아카데미란? 쥬신게임아카데미에 남기고 싶은 말은?

김: 인생에서의 큰 전환점을 함께해준 학원이었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그 전환점을 통과해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1년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열심히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쥬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려요.

김: 게임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 학원에 왔다면, 포기하거나 대충이 아니라 정말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에게 관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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