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뒤늦게 제 훌륭한 제자 중 한명인 52기 송병찬군의 취업소식을 전해드리러왔습니다.
사실, 취업한지는 한달정도되었는데..
뒤늦게 올리네요.
우선 병찬이의 경우, 생각보다 떨더름한 표정으로 인해 첫인상이 그리 좋은 학생은 아니었답니다. 다만, 꾸준히 지켜보면 정말 괜찮은 제자들 중 한명이었지요.
공부에 대한 욕심도 강하고, 지각, 결석도 거의 없었고 말입니다.
또한, 질문이 정말 많은 학생 중에 한명이었지요.
회사가서는 질문을 너무 많이하지말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또한, 항상 꾸준히 자습실 자리를 지키고 공부하던 친구였답니다.
졸업 후,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고향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취업준비를 한지 얼마되지않아 바로 취업소식이 들려왔네요.
병찬이도 팀 포트폴리오 팀장 중에 한명이었는데, 이상하게도 팀장을 했던 친구들의 취업이 항상 빠른것 같아요.
이번에 병찬이가 취업한 회사는 레드덕이라는 곳입니다.
게임업계에 관련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쩌면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회사이름이긴하지만,
실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을 들어보시면 "아~"하실 겁니다.
바로, 상당한 고퀄리티의 FPS게임인 AVA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랍니다.
또한, 온라인게임이 살아남기 힘든 나라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아바온라인이지요.
본인이 노력한만큼 탄탄하고 믿음직스런회사에 취업한 우리 52기 병찬이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다시한번 전하며, 병찬이가 사주고간 쥬시를 또 마시고싶다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병찬이의 취업인터뷰는 저희 쥬신게임아카데미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병찬이가 팀장으로서 작업했던 팀포트폴리오 작품을 보여드리며 글을 줄입니다.
Written By Brother Burger
In Jusin Game Academy